글로벌 생체융합 인터페이싱 소재 센터(Global Bio-integrated Materials Center)의 문을 열며, 인류의 ‘초웰빙 사회’ 실현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 센터는 생체 조직과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무자각, 무자극, 초기능’ 생체융합 인터페이싱 소재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성이 확보된 혁신 소재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을 한 차원 높이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본 센터는 고성능 생체융합 소재·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인체의 복잡한 곡률과 움직임에도 완벽하게 대응하는 유연 소재 플랫폼을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차세대 인공 장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등 미래 응용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생체융합 인터페이싱 소재 센터는 개별적으로 수행되던 연구의 한계를 넘어, 국내외 유수 대학, 연구기관, 병원, 산업체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솔루션 제공의 플랫폼 허브’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Stanford, Harvard, Northwestern 대학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및 병원,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입니다. 또한,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여 이를 연구개발에 반영하고 성공적인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견인하겠습니다.
본 센터는 원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세계적인 리더십을 확보하여, 생체융합 소재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리의 연구가 인류의 건강한 미래와 ‘초웰빙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 생체융합 인터페이싱 소재 센터 연구책임자
이 건 재